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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전도사
바야흐로, 트위터 존망의 시대...어쩔 수 없이 나의 심즈 플레이 스샷들은 블로그로 이전하게 되었다. 전부 다 일론 머스크 때문이다. 1.알리올리오 가문 1대 심, 파스타로 플레이 시작.처음 만난 사람한테 결혼 얘기 하고 동거 제안 받다. 두 사람 다 미쳤기 때문에. 2.처음 본 여자 둘 동거 1일차 후기:빗물 샤워하려고 알몸인 상대에게 청혼 한 뒤 사랑 나누기로 임신하다. 3.심즈를 오랜만에 켰는데 키자 마자 불나고 쌍둥이를 출산한 사건 4.실수로 나이 먹기 두번 눌러서 초등학생 된 건데 애들이 빨리 큰 걸로 착각하고 있다. 5.파슬리, 케럿 쌍둥이 청소년 / 나폴리탄 유아 시절 스샷 6.케럿, 섹x 먼저하고 고백한 사건 7.몇번을 노력해도 마누라의 유전자를 이길 수가 없다 사건8. 막내 이름 뇨끼 사..
심즈 10대 잇기 챌린지 중인 알리올리오 가문파스타의 자식들은... 전부 브룩스 브릿지에 살고 있지 않고, 2명의 아들들은 데릴사위로 만들어서 출가시켰다. 그리고 걔들도 아이를 낳았고, 어쩌다 보니 대잇기가 분산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나폴리탄 같은 경우엔 술라니로 떠났는데 술라니에 살면서 케알로하 성씨를 안 따르게 하는 것도 웃긴 거 같아 자식들이 케알로하 성씨를 따르고 있다. 아무튼 독립한 첫째 둘째도 블로그에 정리 해놓고 싶어서 문서를 따로 만들었다. 빈든부르크 정착한 알리올리오 가문2대 알리올리오 케럿 특성: 창의적, 음악 애호가, 예술 애호가, 약한 혈통후천적 특성: 충실함, 야심가, 완벽주의자, 창의적 재능, 사색가, 빠른 학습자, 매혹적, 마성의 피리능력, 엘리트 영아, 높은 자존감, 브라이트..
심즈 10대잇기 챌린지 중인 알리올리오 가문'범죄자 파스타가 저주받은 유뮬을 만지고, 저주로 인해 마법사가 되었다. 그로인해 10대손을 잇기 전까지는 성불 할 수 없게 되어버렸다!?'는 컨셉을 잡은 챌린지. 그래서 파스타는 글리머브룩의 브릿지 오두막에서 유령으로 묶여 10대손이 태어날 때까지 살도록 했다. 리모델링 된 브룩스 브릿지 더보기1층 구조 현 뇨끼+니콜라스 침실마법사 다운듯버터의 방오컬트 추종자 컨셉에 맞게 꾸며줬다. 잘꾸민듯. 버터는 뱀파이어도 유령도 아지만 관짝에서 잔다ㅋ주방, 거실, 복도지하실알프레도와 파슬리의 방인데 아마 곧 방 뺄 거 같기도 하고 지하실은 뭔가 후대가 사용하게 될때 더 꾸미게 될 듯. 1대 알리올리오 파스타특성: 질투심 많음, 괴짜, 강박증,후천적 특성: 가정적임,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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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 21세종족: 티플링부모가 없던 다다는 알레아 가문의 충실한 하인으로 거둬졌다.알레아 가문은 마법에 능통한 위자드(마법사) 가문으로 다다 또한 제 주인들과 대화, 어깨너머로 마법을 배웠다. 언제나 머리를 굴리는 위자드들과 지내며, 가난한 길거리 출신에게 잔꾀는 필수인지라 눈치가 빠르고 은근히 약삭빠른 구석이 있다. 순진한 척하면서 상대의 의중을 떠보는 것을 좋아하는 편에 계산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좋아한다. 꼭 손익을 따져서 행동한다기보다는 상식인다운 선에서 이득을 보고 싸움을 요령껏 피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 꽤나 사회성이 발달한 타입이다. 연금술을 위한 물자를 살 때 상인들에게 살랑살랑 거린다거나, 귀족들에게 넙쭉 엎드리며 센스를 발휘하는 등의 자질이 뛰어나다. 그래서 다다는 별칭은 *사교술의 귀..
오랜만이야, 루루. 어쩌다 보니 나도 많이 늦어버렸네. 나는 그동안 아주 잘 지냈어! 뭐... 여러 일들이 있긴 했지만~ 내가 울적하다거나 그런 건 좀... 안 어울리는 일이 잖니? 늘 위풍당당하고 자신감 넘쳐야 하는 게 나니까. 아무래도 그런 게 나 다운 거니까.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니? 나랑 같이 수영을 한다거나, 파티에 나간다거나 내 치어리딩... 을 보고 싶어 한다는 건 적어도 네가 날 멋진 사람으로 보고 있단 거니까. 근데 말이야, 루루. 아주 만약에 나한테 '결함'이 있다면 어떨 거 같니? 내가 인기도 없고, 아름답지도 않고, 자신감 넘치는 사람이 아니었다면? 그랬어도 넌 편지를 이어나갔을까? ...너무 뜬금없는 질문이었나? 뭐, 굳이 대답할 필요는 없어. 있지도 않은 사실을 생각해 봐야 ..
안녕! 루루. 루루 네가 나랑 편지를 한다는 게 얼마나 큰 행운인지 깨우친 거 같아서 다행이네! 뭐, 못 깨우치는 거야 말로 바보머저리인 거겠지만, 특별히 루루를 위해서 '잘 나간다'는 게 뭔지 알려줄게. 앞으로 있을 파티? 다 성공적일걸! 프롬 파티는 아직이지만 나는 늘 퀸이었으니까 루루도 꽤 주목받을 거라구. 하하! 편지 주고 받기가 끝나면 곧장 루루가 사는 동네로 갈 거야. 그래서 오늘 차 몰고 백화점도 다녀왔어! 나한테 걸맞는 옷을 고르느라고 애먹었지 뭐니? 옷 몇 벌은 건졌다지만. 참, 화장품, 신발, 고데기, 액세서리도 샀어. 용돈을 너무 쓰는 거 같단 생각을 하긴 했지만~ 이왕이면 최상의 상태이고 싶단 말이야. 그래야 운명적인 사랑이 시작될 때 후회하지 않을 테니까! 어디 백마 탄 왕자님 같..
안녕? 반가워. 루나 러셀? 꽤 귀여운 이름이네. 마음에 들어.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루루 너는 나한테 편지 보낸 걸 천운으로 생각하게 될 거야! 나 같은 친구가 있다는 건 그 누구라도 부러워할 일이니까! 애칭이 반려동물 같다고 했니? 나랑 함께면 그 별명은 세련되다 못해 '선구자' 대우받을걸? 왜냐면 나는 카퍼데일 고등학교 퀸, 낸시 컴버랜드니까! 그 동안 내가 얼마나 지루했는지 몰라- 이 빌어먹을 촌구석에서 나랑 수준 맞는 애 찾는 게 어찌나 힘들던지! 루루 네가 나랑 친구 할 레벨이 되는 애였음 좋겠네. 여기는 여자 애들이든~ 남자 애들이든~ 내 추종자 노릇하기 바쁘지만~ 영 재미가 없단 말이야! 다 샌님들인 걸. 웩. (럭비부 애들 조차 못생겨서 충격 먹었어! 너희 학교엔 잘생긴 남자애들 없니..
안녕하십니까, 우편배달부 조이 스톤입니다. 아마 편지를 보내는 일은 이번이 마지막이 될 듯합니다.... 만. 마지막을 단정 지을 순 없습니다. 어쩌면 마지막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저는 당분간 휴가를 떠나려 합니다. 우편배달부 업무를 맡은 지도 벌써 12년 차가 다 되어가는데도 휴가를 써본 적이 없더군요. 오죽하면, 동료직원들과 대표님께서 드디어 쉬는 것이냐며 박수갈채를 보냈습니다. 저 스스로도 놀랐습니다. 휴가 동안엔 여행을 떠나보려 합니다. 여행에 있어서 모든 과정이 즐겁진 않겠지요. 분명 난감하고, 성가시며, 수많은 문제와 사건을 마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들을 해결하고 고민하는 순간순간이 저를 인격적으로 성장 시켜주리라 믿습니다. 노아 고객님께서도 이러한 인간..